KT는 6일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6기 결연식을 열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 1로 맺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시작으로 백령도, 청학동, 교동도 등에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멘토와 멘티가 인연을 맺었다. 6기로 활동하는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멘토 70명과 이들 지역 초등학생 70명은 결연식에서 서약서와 직접 만든 팔찌를 교환하며 성실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다음날에는 도심형 VR테마파크인 ‘브라이트(VRIGHT)’를 방문했다. 이들은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2회씩 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외국어 수업과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봉사활동 등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IT 역량을 활용해 국민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가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6기 결연식을 열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