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는 6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6'를 9일 선보였다. 익스플로리5가 나온지 3년 만이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15단계로 시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섀시(틀) 디자인은 유지하되 폴딩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에 고정돼 있어 분리할 필요가 없는 레그 서포트(발판)와 360도로 회전되는 시트 핸들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보다 유모차를 접는 단계를 대폭 축소시키고, 폴딩 레버만 당기면 간편하게 섀시를 접을 수 있는 ‘이지 폴딩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또 360도 회전 시트 핸들을 적용해 아이들이 유모차에 더욱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레그 서포트는 아이가 유모차에서 잠들 때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다리를 지지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사와 협업해 완성시켰다”며 “또,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더 확장된 캐노피가 적용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줘 유모차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수납 공간도 확장됐다. 익스플로리 6 쇼핑백은 기존보다 2.5배 확장돼 최대 5kg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쇼핑백을 오픈했을 때에는 생수 병 1.5L의 20배인 32L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소재가 더 견고해졌다. 섀시, 핸들, 시트에서 각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총 40개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익스플로리6를 만들 수 있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처음 출시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믿을 수 있는 안전성과 최고의 편안함으로 1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