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에는 특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월요일이 공휴일이어서 하루, 이틀 휴가만으로도 여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8일 밤 12시40분 ‘여행 특집전’을 열고 롯데JTB과 공동으로 기획한 ‘푸켓+피피섬 피치블라썸 리조트 패키지’를 론칭한다.
3박 4일 기준으로 ▲ 왓찰롱 사원 관광 ▲ 제임스본드섬, 팡아만의 기암절벽 관광 ▲ 피피섬 해변가 휴식 ▲ 허프스파 체험 등으로 구성해 관광과 휴양을 할 수 있게 된다.
롯데홈쇼핑 여행담당 임성균MD는 “푸켓은 거리가 가까워 긴 휴가를 내지 않고도 부담없이 떠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 특히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시중가 대비 20%이상 저렴한 49만9000원(성인 기준 가격)이며, 출발일에 따라 2박 4일~3박 5일까지 일정 조절이 가능하다. 10만원 추가 시 리조트 업그레이드와 골프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30일 밤 12시 40분에는 봄철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높은 제주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제주도 3일 관광 숙박권(4만9000원, 항공권 별도)’은 숙박, 관광,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퍼시픽 호텔(1인기준) 2일 숙박과 승마체험, 우도 잠수함, 중국 기예단 쇼 관람과 호텔 조식 2회, 중식2회, 석식 2회 등으로 구성했다.
27일 밤 12시 40분에는 캠핑카 대여 서비스도 론칭한다.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요를 찾은 신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누리캠핑카 이용권’은 1년에 4회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39만9000원, 5회를 이용 상품은 48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은 진해 벚꽃, 쌍계사 벚꽃 등 국내 벚꽃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국내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진해 해군항제, 제황산 공원등 진해 지역을 당일로 관광할 수 있는 ‘진해 벚꽃 당일 여행(성인1인기준)’은 3만3,000원, 1박 3일로 외도, 해금강, 벚꽃 축제, 보성차밭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쌍계사 벚꽃 패키지(성인1인기준)’는 12만 5000원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