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양간식 두유, 무첨가 제품으로 선택해야 안전

입력 2018-04-10 15:09 수정 2018-04-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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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지만,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수 없다. 화학 방부제나 인공색소, 향료, 농약 등 식품 첨가물이 태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섭취한 영양분과 첨가물은 탯줄이나 모유를 통해 태아와 아기에게 전달이 되며, 비만이나 당뇨, 대사증후군, ADHD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임산부는 식사부터 간식까지 꼼꼼하게 따져볼 수밖에 없다. 영양간식으로 여겨지는 ‘두유’도 마찬가지다. 일부 제품에는 단맛을 내기 위한 액상과당과 고소한 향을 내는 합성 향료, 침전물을 방지하는 유화제 등이 들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두유 혹은 아기두유를 찾는다면 원재료명과 함량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뉴트리오가니카가 선보이는 ‘제주콩 100’은 제주 신화콩에 제주 지하 암반수 그리고 국내산 소금만을 첨가, 전통 맷돌 방식으로 갈아 만든 무설탕, 무첨가두유다. 특히 제주에서 자라 수확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 발아콩을 저온에서 보관하여 사용, 콩이 가진 단백질 및 비타민B, 비타민E, 식이섬유,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설탕이나 대체 감미료, 합성 착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이 없으며, 300종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에서 전 항목 불검출 결과를 얻어 아이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베이킹 시 우유 대용이나 콩국수 국물, 크림소스 재료, 아기이유식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주콩 100은 두유액이 99.75% 함유되어 콩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면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한다. 식품 섭취에 대해 가장 신경써야하는 임산부나 아기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 선별부터 제조까지 깐깐하게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트리오가니카 쇼핑몰은 제주콩100 두유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제주콩100 두유 두 박스 이상 구입시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한박스 더’ 증정 행사는 뉴트리오가니카 온라인몰에서만 단독 진행하며, 제품은 백화점 내 'ahc 비타민'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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