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다빈 인스타그램)
배우 안성기의 장남이자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인 안다빈이 결혼한다.
안다빈은 오는 5월 중순 서울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성기는 주변에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첫째 며느리를 보는 기쁨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다빈은 아버지를 쏙 빼닮은 이국적인 외모로 안성기와 함께 각종 잡지,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미국 유학을 시작한 안다빈은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에서 화단에 첫 등단했으며, 2009년 미국에서 설치미술가로 등단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온스타일 프로그램 '스타일 로그: 위클리'의 '탐나는 라이프' 코너에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