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올해 ‘블레이드2’ 등 3개 라인업을 신규로 확장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4.93%) 오른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액션스퀘어는 올해 ‘블레이드2’, ‘이터널랩소디’, ‘기간틱엑스’ 등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블레이드2’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2014년 ‘블레이드’ 출시 당시 8개월 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해 후속작 ‘블레이드2’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분투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는 “카카오게임즈는 1월 18일 액션스퀘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취득하고 100억 원 규모의 구주를 매입해 액션스퀘어 지분의 10.43%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블레이드2 for kakao’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탄력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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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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