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엘시티 특혜대출' 부산은행 PF 영업 3개월 정지 제재

입력 2018-04-12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엘시티 개발사업 특혜 대출 논란을 일으킨 부산은행에 대해 제재조치했다.

금감원은 12일 제7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부산은행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규 영업 정지 3개월과 과태료 1억5000만 원을 부과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재심은 엘시티 특혜 대출에 연루된 부산은행 임직원들에게도 문책경고, 정직 등의 제재를 했다. 제재심의 결과는 금융위원회 부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부산은행은 해운데 엘시티 개발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EV의 관계사를 지원하기 위해 허위로 여신심사서류를 작성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5,000
    • -0.71%
    • 이더리움
    • 4,666,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42%
    • 리플
    • 1,984
    • -6.5%
    • 솔라나
    • 348,100
    • -1.81%
    • 에이다
    • 1,431
    • -3.77%
    • 이오스
    • 1,190
    • +11.84%
    • 트론
    • 293
    • -1.68%
    • 스텔라루멘
    • 805
    • +3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2.58%
    • 체인링크
    • 23,690
    • +2.42%
    • 샌드박스
    • 868
    • +59.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