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남편 김형균과 단란한 일상…“40년 삶 속에서 당신은 최고의 선택”

입력 2018-04-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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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균-민지영 부부(출처=민지영SNS)
▲김형균-민지영 부부(출처=민지영SNS)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일상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의 이른 퇴근 후 뻥튀기 들고 그림자처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장난꾸러기 철없는 남편 같지만 언제나 내 뒤에서 날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듬직한 내 남편 형균씨~”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형균과의 단란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민지영은 “행복, 아픔, 슬픔, 눈물….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우리 부부의 사랑”이라며 “요즘 너무 많이 아팠었는데 병원 처방 약이나 링거, 영양제, 한약 등 그 어떤 약보다도 더 나를 치유해주며 내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는 완벽한 나만의 주치의 내 신랑 고마워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내 인생 40년 삶 속에 당신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어”라며 “우리의 더 행복할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자. 결혼 정말 좋아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민지영은 이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지난 1월 28일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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