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X황정민,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홍상수 감독·이나영은 초청 불발

입력 2018-04-13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버닝' 포스터, 이투데이 DB.)
(출처=영화 '버닝' 포스터, 이투데이 DB.)

배우 유아인과 황정민이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지난 12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비경쟁 부문 등 영화제에서 상영될 초청작을 공개했다.

이창독 감독 연출,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버닝'은 예상대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공작'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칸 현지에서 상영된다.

특히 유아인은 생애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게 됐다. 황정민은 앞서 '곡성'(비경쟁 부문)으로 한차례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반면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 이나영의 6년 만의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는 초청되지 못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한 신작 '풀잎들'을 올해 칸영화제에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경쟁 부문 진출에 기대를 모은 이나영의 영화 '뷰티풀 데이즈'도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

한편 제71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80,000
    • -0.49%
    • 이더리움
    • 4,06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97,700
    • -1.64%
    • 리플
    • 4,126
    • -1.15%
    • 솔라나
    • 287,700
    • -1.91%
    • 에이다
    • 1,170
    • -1.18%
    • 이오스
    • 960
    • -2.44%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26%
    • 체인링크
    • 28,750
    • +0.81%
    • 샌드박스
    • 597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