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사옥이전으로 사업부간 시너지 향상 기대

입력 2008-03-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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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통합 작업을 단행한 데 이어, 최근 본사 이전을 통해 흩어져 있던 업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주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03-54번지 덕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전 사업부의 업무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했다. 그 동안 본사 공간이 부족해 뿔뿔이 흩어져 있었던 조직들을 한 건물로 모으면서 숙원사업이던 공간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 지상 10층, 지하 2층 구조의 새 사옥에는 메가스터디 전사 부문 조직들과 고등사업부, 초중등사업부, 성인사업부 등이 모두 입주했다.

메가스터디는 이번 사옥 이전을 준비하면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사원 복지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직원식당, 헬스클럽, 모성보호실 등을 마련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각 층마다 카페식 직원 휴게실을 두었을 뿐 아니라 옥상은 정원으로 조성해 직원들의 야외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업체의 특성에 맞게 고등사업부와 중등사업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의 스튜디오를 26개 설치했고, 강사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해 컨텐츠 제작 업무의 수월성을 높였다.

메가스터디 손은진 전무는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사업부간 시너지를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현재 고등부 온·오프라인 교육사업과 중등부 온라인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초에는 의치학전문대학원 시장과 초등 고학년 서비스에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직원수는 계약직 일부를 포함해 5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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