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무너진 LA다저스...류현진, 17일 샌디에이고 '2승' 사냥

입력 2018-04-15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세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이어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가 3연전 나머지 두 경기를 책임진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개인 통산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로 강했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파크에서는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90으로 더욱 좋았다.

올 시즌 류현진은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첫 등판이던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의 3⅔이닝 5피안타 3실점의 부진을 털어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21,000
    • -3.06%
    • 이더리움
    • 4,639,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2.21%
    • 리플
    • 1,962
    • -2.14%
    • 솔라나
    • 321,900
    • -3.19%
    • 에이다
    • 1,325
    • -2.93%
    • 이오스
    • 1,099
    • -2.83%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4
    • -1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81%
    • 체인링크
    • 24,070
    • -2.83%
    • 샌드박스
    • 856
    • -1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