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장전서 사토시에 석패로 준우승...PGA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입력 2018-04-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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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사진=PGA)
▲김시우(사진=PGA)
한국의 기대주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짧은 퍼트에 발목이 잡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17번홀(파3)애서 벌어진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골라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졌다. 사토시가 먼거리에서 먼저 퍼트한 볼이 홀에 쑥 들어가 버디를 잡아낸 반면 김시우는 홀을 살짝 벗어나 파에 그쳤다.

내내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김시우는 우승을 향해가던 가던 경기가 후반들어 퍼트난조를 보이면서 결국 사토시에게 연장전에 끌려가 진 것이다.

김시우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72타(68-65-68-71)를 쳐 이날 5타를 줄인 사토시와 타이를 이뤘다.

김시우는 2번홀(파5)과 5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둘다 벙커에 빠졌지만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9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에 못 미쳤으나 퍼터로 친 볼이 홀을 파고 들어 버디로 연결됐다. 후반들어 12번홀(파4)에서 첫 보기에 이어 15번홀(파5)에서도 짧은 파 퍼트가 홀을 벗어났다. 17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특히 18번홀(파4)에서 핀에 붙이고도 우승 버디 퍼트가 빗나갔다.

우승다툼을 벌이던 루크 리스트(미국)는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함께 공동 3위,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로 밀려났다.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은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민휘(26ㆍCJ대한통운)는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50위로 밀려났고, 최경주(48ㆍSK텔레콤)는 이븐파 284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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