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고졸공채 포함 250명 신규 채용…이달 23일까지 접수

입력 2018-04-1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에 신입직원 250명(일반공채 225명, 고졸공채 25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검사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의 경우 행정·전산(사무직),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기술직)분야이다. 고졸공채는 행정(사무직), 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기술직)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LH는 2012년 통합 이후 첫 공개채용부터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했다. 작년부터는 면접 진행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는 토탈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안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학교나 추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LH측은 설명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 전형 순서로 이뤄진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19일 필기전형, 6월 중 1·2차 면접 후 7월 인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인만큼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 기준"이라며 "업무별 직무기술서를 토대로 LH에서의 업무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자의 경험이나 경력, 역량을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면접전형은 1차에 직무수행능력융합면접(PT, 토론, 질의응답)을 도입해 문제해결 능력 등 지원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살펴볼 계획이다. 2차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LH에 적합한 가치관, 인성 등을 갖추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LH는 면접 평가위원의 50%를 전문 외부위원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60,000
    • +2.97%
    • 이더리움
    • 4,703,000
    • +8.0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8.31%
    • 리플
    • 1,785
    • +13.98%
    • 솔라나
    • 358,800
    • +7.1%
    • 에이다
    • 1,160
    • +0.17%
    • 이오스
    • 940
    • +5.98%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90
    • +1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3.28%
    • 체인링크
    • 21,100
    • +3.79%
    • 샌드박스
    • 48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