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쿼리그룹, 배순훈 카이스트 부총장 고문 영입

입력 2008-03-27 15:29 수정 2008-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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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쿼리그룹은 국내 비지니스를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카이스트 부총장으로 재직중인 배순훈 박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순훈 박사는 대우그룹의 임원으로 20년 이상을 역임했고 1990년대 말에는 정통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맥쿼리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사업파트 강화를 위해 홍콩 리만브라더스 출신인 알렉스리(Alex Lee)를 맥쿼리증권 전무로 임명할 예정이다.

존 워커 한국맥쿼리그룹 회장은 "이번 영입은 한국 시장에 대한 맥쿼리의 확신과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맥쿼리 비즈니스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그 구성원들의 자질이 탁월하기 때문이며, 이번에 특히 훌륭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배 박사는 오랜 기간 한국 민간산업 분야 엘리트로서 뛰어난 경험을 한 바 있으며, 알렉스리는 투자은행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훌륭한 인재가 맥쿼리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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