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둘째 임신 근황… 배우·사진사 투잡? "모습 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입력 2018-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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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진 인스타그램)
(출처=유진 인스타그램)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커가는 너의 모습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엄마는 너의 개인 사진사"라며 딸 로희의 사진을 게시했다.

유진은 집 안에서는 물론 외출해서도 연신 로희를 카메라에 담아내 사진사를 방불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희는 두 손으로 종이컵을 들고 입에 갖다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잠옷 차림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로희의 활짝 핀 미소에서 이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드러난다.

이 밖에 유진은 로희가 세차하는 모습, 생일 축하 놀이를 하는 장면, 쇼핑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로희 너무 사랑스럽다", "로희가 커가면서 엄마 미모를 많이 닮아간다", "예쁘고 사랑스럽다", "행복해 보인다", "너무 예쁜 모녀"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해 올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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