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함소원 27살인 줄 알았다”

입력 2018-04-17 23:24 수정 2018-04-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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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함소원-진화 부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함소원(42)의 남편 진화(24)가 18살 나이 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혼자가 아닌 남편과 함께 왔다”라며 “원래 잘생겼는데 오늘 더 잘생긴 거 같다. 30대에 남편이 안 나타나서 좀 오래 기다렸는데 더 잘생긴 남편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자신을 중국 사람이라 소개한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18살의 나이 차를 알고 조금 망설였지만 이미 감정이 싹텄기에 별로 주저하지 않았다”라며 “처음에는 함소원이 27~28세 정도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18세 연하 연인 진화와 열애 사실을 알린 뒤 지난 1월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올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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