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시일이 임박하자 남북경협주 및 대북송전주, 토목주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파주 공장을 보유한 시그네틱스가 강세다.
1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시그네틱스는 전날보다 6.16% 오른 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은 이달 27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이날 진행됐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의를 기대한다고 발언해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가능성이 높아지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코아스는 파주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날 상한가(29.97%) 거래 중이다.
시그네틱스는 약 900억 원을 투자해 파주 제2공장을 증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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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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