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초역세권으로 주목받는 브랜드상가,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김포’

입력 2018-04-19 10:00 수정 2018-04-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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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의 서쪽 변방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구래지구에 3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가 생겨나고 매수를 알아보는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 덩달아 구래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에 대한 입점 문의 전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구래동 인근 B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4~5년 전만 해도 미분양이 넘쳐나던 김포한강신도시가 올해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주목 이유로는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올해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 노선에 10개 역이 들어서게 된다. 개통 이후에는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로 각각 환승 할 수 있어 서울 마곡지구까지 약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림애비뉴 김포’가 자리한 구래지구는 먼저 개발된 운양동과 장기동에 비해 변방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관심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2만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총 204실의 상가로 구성된다.

지난 1월말 준공 이후 꾸준히 입점이 진행되고 있고 캐리키즈카페, 이디야 커피를 비롯해 병·의원, 약국, 커피숍, 베이커리 등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대형 가전 매장과 병원, 근린생활 시설 등도 들어올 예정이며 브런치 카페거리(브런치 파크) 등 총 4개동에 다양한 MD가 구성될 예정이며 5월경 입점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입구가 맞닿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고 현재 조성중인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역시 도보로 1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만남의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도건설 역시 이같은 수요의 흡수를 위해 상가 입구에 큰 시계탑을 설치해 상징성 높은 장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카림애비뉴 김포’에는 상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반도건설이 ‘카림애비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 임대지원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본인의 매장에 안정적인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문 에이전트에게 임대위탁을 하면 에이전트가 유명 프랜차이즈 및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이 원활하게 유치 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카림애비뉴 김포’에 임대 계약한 최모(55세)씨는 “상가 계약을 진행할 때 입지도 마음에 들었지만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정에 확신을 가졌다”며 “상가 내에 다양한 점포들이 많이 입점을 해야 사람들도 모이고, 그로 인해 내 가게도 잘 될 수 있기 때문에 임대 지원 프로그램은 임차하는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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