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 씨, 설계사부문 대상 방미자 씨, 박찬종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436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인상’ 대상에는 울산사업부 번영로지점 방미자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 씨가 각각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현대인상은 작년 가장 높은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방씨와 남씨는 지난해 각각 33억 원, 60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작년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지난해 매출 12조8000억 원, 총자산 40조 원을 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노력 덕”이라며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문역량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