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스코, 北 연평균 60조 주택 건설 사업…고성능 단열재 부각 ↑

입력 2018-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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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가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북한이 오는 2030년 기준 전체 가구수 대비 100% 주택 보급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을 재개했을 때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다스코는 전날보다 19.28%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는 고성능 단열재로 분류되는 경질우레탄과 건설 현장에 필요한 공장제작형 덱플레이트를 생산하고 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건설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총 27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전체 가구수 588만 호 대비 현재 주택수는 약 450만 호”라며 “앞으로 10년간 평균 45만 호 수준의 신규 공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택 건축 비용을 국내 건축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해도 연간 약 60조 원의 신규 시장 확대 효과가 있다"며 "남북 경제 교류 확대 여부에 따라 연간 300조 원 규모의 신규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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