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 금리상승이 지속된데 따른 불안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뉴욕 3대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달러는 강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6.6/1067.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61.5원) 대비 6.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4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344달러를, 달러·위안은 6.277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