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호전기, 물류허브 선점 항만자동화 기술 보유…문 대통령 보고 부각↑

입력 2018-04-2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증시에서 대북주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는 가운데 서호전기가 물류 핵심기술로 알려진 항만자동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서호전기는 전날보다 5.44%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호전기는 항만크레인 구동 제어시스템과 인버터, 컨버터 등 구동 제어기기 전반에 걸친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건설, 물류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회사의 항만자동화 프로젝트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승남 서호전기 사장은 지난달 16일 '부산항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부산신항 자동화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항만자동화 기술은 크레인 및 자동운반장치를 통해 컨테이너 이송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