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스마트폰으로 전세계 생중계

입력 2018-04-22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브리핑에서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이벤트형 오프라인 행사 대신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담을 위해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회담 후에도 더 많은 국민 의견을 모아 참여와 공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 여겨진다. 윤 수석은 "전 세계 34개 국 348개사 858명의 외신기자단이 서울과 고양시, 그리고 판문점에 집결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지도자들의 응원 메시지도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0,000
    • -0.58%
    • 이더리움
    • 4,70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84%
    • 리플
    • 2,093
    • +3.21%
    • 솔라나
    • 350,700
    • -1.18%
    • 에이다
    • 1,450
    • -1.83%
    • 이오스
    • 1,144
    • -5.45%
    • 트론
    • 289
    • -3.99%
    • 스텔라루멘
    • 739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4.06%
    • 체인링크
    • 25,230
    • +2.64%
    • 샌드박스
    • 1,017
    • +1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