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사업’으로 상생모델 구축

입력 2018-04-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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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인테리어에서는 함께 커 나갈 인테리어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사진제공=KCC)
▲홈씨씨인테리어에서는 함께 커 나갈 인테리어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사진제공=KCC)
KCC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KCC 수원영업소에서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홈씨씨인테리어 사업 소개 및 신규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안내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과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디어 및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및 관련 인테리어 업체, 대리점 등이 참여했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는 홈씨씨인테리어의 디자인 서비스와 KCC의 건축자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홈씨씨인테리어가 각 지역의 파트너사에 고객을 연결해 주고, 책임 시공을 맡기는 형식으로 상생을 도모한다.

홈씨씨인테리어는 2012년부터 검증 과정 및 전문 교육을 거쳐 주거공간 공사에 있어 베테랑인 지역 인테리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는 KCC로부터 최신 트렌드의 스타일 패키지 제안, 인테리어 자재 원스톱 구매 서비스, 홈씨씨인테리어 직영 전시장 무제한 활용, 본사 품질관리 및 A/S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파트너사는 기존 상호를 유지한 채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를 병행하는 형태로 운영돼 가맹에 따른 보증금이나 프랜차이즈로 인해 실시되는 추가 매장 리뉴얼 비용이 들지 않는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고객들 사이에서 홈씨씨인테리어의 파트너를 통하면 KCC의 믿을 수 있는 건축자재, 최신 인테리어 패키지, AS서비스부터 우수한 시공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언제나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을 넓혀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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