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델라웨어주에 추가 소송제기

입력 2018-04-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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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코아젠투스파마(이하 코아젠투스), 티제이유에셋매니지먼트(이하 티제이유), 펜라이프사이언스(이하 펜라이프), 크리스 김(한국명: 김희인) 및 이경훈 등을 피고로 해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델라웨어주 법원 추가 소송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자율공시를 요청했으나, 공시 규정상 피고가 아닌 원고의 경우에는 공시가 어렵다는 의견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주주들에게 이번 소송 상황 등을 적시에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기한 소송의 주요내용은 피고 바이럴진 대표이사 크리스 김의 대표이사 및 이사직 해임과 알파홀딩스의 바이럴진 주식 우선매수권 및 동반매도권을 보존하라는 것 등이며, 또한 크리스 김 등이 편취한 수익, 이익 및 기타보수 등을 전부 몰수 하는 것이다.

알파홀딩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크리스 김, 코아젠투스파마, 티제이유, 펜라이프 및 바이럴진 등의 모든 자산을 소송의 확정 판결 시까지 신탁관리인을 임명해 법정 신탁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가처분 명령 등을 내려줄 것을 청구했다. 소송결과에 따라 국내에서 이행된 필룩스와 코아젠투스파마 간에 체결된 바이럴진 주식매매계약 등에 중대한 변경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번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도 최단 시간 내에 승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파홀딩스는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코아젠투스파마, 티제이유, 펜라이프, 크리스 김 및 이경훈 등 피고들에 대해 횡령, 사기, 사기성은폐 등 8가지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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