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산업이 경북 영천시에서 공식 출범했다.
해솔산업은 가드레일과 도로안전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시공하는 기업이다. 언제나 변함없고 밝은 해처럼,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솔(소나무)처럼 항상 도로위에 있는 고객만을 생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해솔산업은 표준형•개방형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교량난간, 충격흡수시설, 단부처리시설 등을 제조 및 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 가드레일에 특수한 색상 코팅을 한 제품인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선보인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분말형태의 폴리에스터를 정전기를 이용해 표면에 부착시켜 가열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표현이 가능하며, 가드레일이 외부환경에 부식되거나 변색되지 않고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조명 가드레일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가드레일에 조명을 결합하여 가로등과 가드레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도로에만 불빛이 비추기 때문에 빛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동 점멸 및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솔산업 관계자는 “고품질 도로안전시설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중심, 정직과 성실, 도전과 창의를 바탕으로 국내 도로안전시설 업계 최고를 위해 전문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