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나눔교육 실시

입력 2008-03-3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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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국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전국 323개 학교 약 6만명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계시민교육은 서울 개봉초등학교, 일산 오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가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세계시민교육은 어린이들을 건강한 사회변화를 일으키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고, 가족과 함께 나눔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소책자, 영상자료를 통해 빈곤과 질병, 억압으로 고통받는 세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어린이 나눔대사로 임명된다.

미소가 홈페이지(www.misoga.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세계시민교육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또 ‘행복한 나눔 가족, 100원의 기적’을 통한 동전 모으기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나눔에 대한 영상자료를 시청 후,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하트 모양의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실천하게 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가족나눔 캠페인 ‘미소가(美笑家)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체결하고 나눔교육 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출연한데 이어 올해도 4억원의 후원금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우리나라는 OECD 11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아직도 개인 기부가 전체 기부의 20% 밖에 되지 않는 나눔 빈국”이라며 “미소가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단위 기부참여를 활성화시켜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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