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폐지를 위한 입법추진 노력”...한국골프문화포럼 정총

입력 2018-04-24 11:36 수정 2018-04-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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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및 간담회 4회..지역순회하며 골프장경영협회 지역협의회와 세미나도 개최

▲2018년 한국골프문화포럼 정기총회
▲2018년 한국골프문화포럼 정기총회
국내 유일의 골프포람인 한국골프문화포럼(KGCFㆍ회장 최문휴)이 24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KGCF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학술세미나 2회, 간담회 2회를 열기로 했다. 오는 5월29일 국회도서관에서 ‘대중스포츠의 인식과 정부정책간 괴리의 축소방안’, 10월에는 ‘미래지향적 골프산업육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또한 골프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골프장 경영환경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도 연다.

KGCF는 골프의 인식전환과 스포츠 복지, 골프산업 진흥에 집중하며 불합리한 조세제도를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소비세 폐지를 비롯해 불합리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중과세울 인하에도 정책적으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KGCF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의 각 지역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골프관련단체 및 미디어 등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세미나도 계획중이다.

최문휴 회장은 “2014년 5월 창립한 이후 그동안 총 14회의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우리 포럼은 골프대중화를 위한 일반인의 인식개선과 함께 골프산업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이런 발전은 모두 우리 회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올해는 개별소비세 폐지에 대해 입법추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GCF는 올해 예산 1억1800만원이다. 포럼은 개인, 법인 및 단체, 골프산업기관의 연회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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