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차이나플라스 2018’ 참가

입력 2018-04-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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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플라스틱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플라스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POM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핵심소재, 미래 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은 ‘코오롱이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3개의 존(Zone)으로 POM 세계 최대 공장 완공(POM Zone), 자동차 부품 소재(Automotive Zone), 고객 솔루션(Need&Solution Zone) 등을 전시한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부스 내 대형 자동차 모형을 전시해 놔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에 적용되는 부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솔루션 부문에선 향후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 될 커넥터 및 고전압 전기절연체, 내가수분해 소재, 자동차 전장 부품 적용 및 금속 대체 가능 기술, 3D 프린트 관련 감성 품질 소재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을 선보인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010년 북경법인을 설립한 이래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작년에는 상해법인을 설립해 현지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40% 이상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트렌드인 전기차 및 차량 경량화에 맞춰 코오롱플라스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며 “올해 하반기 바스프와의 POM 합작 공장이 완공되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당사의 POM 제품 공급 확대로 회사의 성장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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