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연안선박의 안전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경찰청, 지자체, 한국선급 등 선박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2개 기관이 모두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해양안전대책에 대한 이행력을 제고하고 안전관리 분위기를 쇄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안전은 특정한 기관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안전에 조금의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