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이번엔 성폭행 의혹…"만취상태에서 성폭행 당해" VS "합의한 성관계"

입력 2018-04-25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상수 뮤직비디오 캡처)
(출처=정상수 뮤직비디오 캡처)

잦은 음주 난동과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래퍼 정상수가 이번에는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22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당시 피해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성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A 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A 씨에 대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상수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상수는 피해 여성 A 씨와의 성관계는 합의에 의한 것이었으며 A 씨가 잠에서 깬 후 성관계를 맺었고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올해 2월과 작년에도 음주 운전 사고를 냈고, 주취 난동을 부리는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0,000
    • -0.33%
    • 이더리움
    • 4,960,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2%
    • 리플
    • 2,158
    • +5.89%
    • 솔라나
    • 330,300
    • -2.36%
    • 에이다
    • 1,459
    • +2.53%
    • 이오스
    • 1,126
    • -1.49%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91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2.67%
    • 체인링크
    • 24,810
    • -3.16%
    • 샌드박스
    • 940
    • +1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