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가 내달 1일 '프라페 4종'을 출시한다.
프라페는 각종 재료와 얼음 조각을 섞어 시원함과 깔끔함을 더한 고급 아이스 음료로,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카페모카, 스트로베리, 그린티, 17곡 프라페 등 총 4종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심화로 여름이 일찍 찾아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여름철 디저트 제품을 일찍부터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아이스크림,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품격 여름디저트로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프라페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양념감자 또는 치즈스틱을 반값에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