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투신사고 현장, 기관사 절망적인 모습 포착… "뛰어드는 모습에 급제동했지만"

입력 2018-04-27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26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한 여성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당시 열차를 운행한 기관사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낮 12시 41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는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선로에 뛰어내렸다. 여성은 역내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기관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사진에서 기관사는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이에 기관사의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걱정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기관사가 무슨 죄", "다른 나라처럼 투신한 사람의 가족이나 지인한테 사과받고 비용 청구해야 한다", "어떤 사연이 있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고통을 왜 다른 사람에게 옮기고 가는지", "연민보다 원망이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류동역 사고 열차의 해당 기관사는 "플랫폼에서 사람이 뛰어드는 걸 보고 급제동했으나 제동거리가 짧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07,000
    • -1.69%
    • 이더리움
    • 3,065,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14%
    • 리플
    • 2,066
    • -2.5%
    • 솔라나
    • 129,200
    • -2.49%
    • 에이다
    • 376
    • -2.59%
    • 트론
    • 462
    • -0.86%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2.43%
    • 체인링크
    • 13,010
    • -2.69%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