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 26일 심장마비로 사망…여자친구가 남긴 SNS 글 ‘안타까워’

입력 2018-04-29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故황찬호SNS)
(출처=故황찬호SNS)

배우 황찬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29일 황찬호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故 황찬호가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음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8일 진행됐다.

발인이 진행됐던 28일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는 편히 쉬어.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날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오빠 정말 고마워, 정말 행복했어. 오빤 최고의 멋진 남자친구야! 자랑스러운 멋진 배우 황찬호”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는 그의 여자 친구가 올린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 배우들을 비롯해 황찬호 배우와 함께한 많은 이들이 사흘간 빈소를 지켰다”라거 전했다.

故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을 시작으로 KBS1 드라마 ‘장영실’, 연극 ‘챠이카’, ‘파더레스’, ‘숲귀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 539’,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7,000
    • +1.08%
    • 이더리움
    • 4,834,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02%
    • 리플
    • 2,015
    • +7.47%
    • 솔라나
    • 328,300
    • +2.82%
    • 에이다
    • 1,422
    • +11.01%
    • 이오스
    • 1,132
    • +0.09%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732
    • +18.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1.98%
    • 체인링크
    • 25,620
    • +10.96%
    • 샌드박스
    • 871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