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호셜과 스콧 피어시(오른쪽)(사진=PGA)](https://img.etoday.co.kr/pto_db/2018/04/20180430063553_1208618_649_4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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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셜과 피어시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포섬으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제이슨 더프너-펫 페레즈(미국)를 1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8번홀에서 더프너의 버디를 빗겨갔고,호셜의 우승을 위한 파 퍼트는 홀을 한바퀴 돌고 홀속으로 사라졌다.
호셜과 제이슨 더프너는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한 선수다.
호셜과 피어시는 2020년까지 투어카드를 확보했고, PGA 챔피언십의 출전권도 획득했다.
김민휘(26)-재미교포 앤드루 윤(27)조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22위에 그쳤고, 강성훈(31)과 재미교포 존 허(28ㆍ허찬수)는 5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꼴찌인 36위로 경기를 마쳤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가진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미국)은 이날 타를 잃어 4타를 잃어 합계 16언더파 272로 선두에서 공동 10위로 밀려났고, 재미교포 마이클 김(김상원)-앤드루 퍼트넘(미국)조도 역시 4타를 까먹어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6위로 추락했다.
이 대회는 두 선수가 한 팀으로 1, 3라운드에서는 2명의 선수가 각자의 볼을 쳐서 좋은 스코어를 선택하는 포볼, 2, 4라운드에서는 2명의 선수가 볼 1개로 치는 포섬 방식으로 경기한다.
![▲7번홀에 출전한 악어를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선수가 페어웨이를 뛰어가고 있다.(사진=PGA)](https://img.etoday.co.kr/pto_db/2018/04/20180430063102_1208616_647_4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