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개성공단 사업 전력…남북 경협 지원 TF팀 발족

입력 2018-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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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남북 경제 협력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한 ‘남북 경협 지원 TFT’를 발족했다. 이 회사는 과거 개성공단 설계 등 대북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30일 희림 관계자는 “최근 남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에 따른 평화체계 구축으로 인해 향후 대북사업 기회와 교류 증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남북 경협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T를 조직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희림은 앞으로 남북 경제 협력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대북사업 추진 대응력 및 전문성 확보, 대북사업 참여 확대, 건축설계 기술 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 △교통, 물류시설 분과(여객터미널, 철도역사, 물류시설 등) △스포츠, 문화시설 분과(남북 스포츠,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따른 관련 시설, 경기장, 컨벤션센터 등) △산업시설, 지식산업센터 분과(개성공단 입주시설, 산업시설 등) △의료, 복지시설 분과(병원,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세부분과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희림은 세계 최고의 건축 설계 기술력과 건설사업관리(CM)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건축회사다. 개성공단 시범단지 공장 설계, 개성 종합지원센터 및 경협 협의사무소 청사 설계, 개성공업지구 응급의료시설 건립공사 설계 등 다양한 분야별 대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의 노후화된 교통인프라, 농촌개발, 산업단지개발, 주택 및 도시개발, 문화 및 관광개발 등 대규모 건설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남북 경협 지원 TFT'를 주축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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