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3569억 원으로 10% 늘었다 .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매출은 클라우드 사업 호조와 솔루션 사업이 확대되면서 1조3457억 원을 차지했다. 물류 BPO 사업 매출은 대외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1조112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사업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도 본격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