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니스프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27일 도쿄 하라주쿠에 일본 제 2호 매장, ‘이니스프리 하라주쿠 다케시타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내외국인이 모이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 안팎을 녹색 식물로 장식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 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담았다.
특히 일본 최초로 ‘이니스프리 VR존’을 선보여 브랜드 체험을 강화했다. 고객은 약 5분간 제주 자연을 체험하거나 이니스프리 모델 이민호와 가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는 360도 VR 영상에 3D 효과를 더해 보다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지난 3월 일본 오모테산도 1호점에 이어 하라주쿠점을 오픈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VR존에서 풍부한 제주 자연과 이니스프리를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