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케이, 신사업 추진 위해 각자 대표로 변경

입력 2018-04-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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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케이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에스제이케이는 30일 기존 이승열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승열ㆍ김민강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민강 대표는 영국 계리사와 우리인베스트먼트 벤체캐피탈리스트 출신으로 신사업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신사업 추진에는 지난달 30일에 새로 선임된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연구원 출신인 임형섭 이사와 이동윤 이사가 같이 진행한다.

김민강 대표는 "신사업 추진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우선 검토하면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내는 것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제이케이는 에이치큐에스제이케이투자조합1호로부터 70억 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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