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Q 실적 양호+렌탈 판매 순항… 목표가 10만8000원으로↑

입력 2018-05-02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코웨이에 대해 렌탈 판매가 순조롭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6478억 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31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면서 “1분기 렌탈 판매는 37만7103대로 역대 최대 1분기 렌탈 판매를 달성했다”라고 분석했다.

1분기 렌탈 계정 순증 수는 6만2000계정으로 총 렌탈 계정 수는 503만 계정을 돌파했다. 2분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가전 수요 증대,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효과로 국내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업도 순항 중이다. 오 연구원은 “1분기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0.6% 증가한 657억 원,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4%를 기록해 고무적”이라며 “미국 법인 매출액은 현지화 기준 24.2% 증가한 176억 원으로, 시판 매출액의 성장률이 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환경가전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렌탈 판매 증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렌탈 포트폴리오 확장, 해외 사업 호조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尹대통령 지지율 '17%'...또 최저치[한국갤럽]
  • 제주해상서 금성호 침몰…'실종자 12명' 11시간 지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51,000
    • +1.89%
    • 이더리움
    • 4,027,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0.87%
    • 리플
    • 761
    • -1.17%
    • 솔라나
    • 275,200
    • +5.89%
    • 에이다
    • 590
    • +15.69%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22
    • -0.89%
    • 스텔라루멘
    • 14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750
    • +1.85%
    • 체인링크
    • 17,650
    • +2.98%
    • 샌드박스
    • 35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