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O, 농업기술에 IoT 기술 접목…재배능력 향상

입력 2018-05-03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 농업기술산업을 위한 Saa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농업 시장에도 IoT의 영향으로 인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스위스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파보(PAVO)는 농업 시장에 IoT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배치한 기업으로, 현대 농업기술산업을 위한 Saa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PAVO의 서비스는 공급자와 도매업자, 유통업자가 마주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매자들은 이들을 믿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농부들은 제품을 추적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출 수 있으며, 농부와 더불어 도매업자, 유통업자는 전반적인 재배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품질 보증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IoT 기술을 통해 작물의 재배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함으로써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농업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파보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Allan Young은 “최첨단 기술과 농작물 경작 경험이 만나 농업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기술혁신을 이루고, 이는 다시 농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 가지 앱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공급 체인 내의 모든 관계자가 핵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서비스에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성을 증명하는 반증이자 구매자에게는 더욱 확실한 품질 보장을 해주는 장치다.

한편 파보는 농업 시장에서의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관개나 조명공급 업체와 같은 타 산업으로의 시스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2,000
    • +3.47%
    • 이더리움
    • 4,713,000
    • +8.7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7.58%
    • 리플
    • 1,676
    • +7.5%
    • 솔라나
    • 356,700
    • +6.96%
    • 에이다
    • 1,139
    • -0.26%
    • 이오스
    • 931
    • +5.08%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1.24%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