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재무실장은(CFO)는 3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개선과 효율적 자본 활용으로 주주환원 및 배당 성향을 확대하겠다"며 "규제 이슈가 있지만 최소 전년 수준의 수익성 유지할 예정. 다만, 5G에 대한 투자로 인해 배당금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주주가치 재고는 중요한 미션인 만큼,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는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지만, 최소 전년수준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