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자회사 인터파크HM을 설립하고 이달부터 '홈 매니지먼트'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HM의 홈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집사개념의 평생고객 관리 서비스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숙련된 클리닝 마스터와 홈 매니저들을 배치해 호텔 수준급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홈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월 단위 가사, 음식 서비스 '홈 메이드(Home Maid)'▲집안환경개선을 위한 종합 클리닝 서비스 '홈 클리닝(Home Cleaning)'▲고품격 환경단위 서비스 '스페셜 클리닝(Special Cleaning)' 등 3가지로 구분된다.
특히, 본사에서 직접 서비스 인력을 채용해 총 150시간의 전문교육으로 정예요원을 양성하고, 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전 서비스 브리핑과 서비스 후 결과안내를 위한 고객리포트를 제공, 고객만족 A/S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HM은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홈 메이드 서비스 이용료는 50% 할인, 홈 클리닝과 스페셜 클리닝 서비스는 10% 할인한다. 서비스의 예약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7737)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파크HM 한정훈 대표이사는 "인터파크HM은 서비스 인력을 직접 채용해 교육, 매뉴얼화 된 서비스 제공한다"면서 "이를 통해 가사노동 서비스를 온라인화, 표준화, 고급화시켜 호텔 수준의 고품격 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