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후 4일 거래를 재개한 삼성전자의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시초가는 5만3000원에 형성했으며 현재 주가 역시 5만3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액면 분할 후 첫 거래일인만큼 거래량이 폭증했다. 개장 5분 만에 거래량이 1000만주를 돌파해, 현재 1300만주를 넘어섰다. 그간 삼성전자의 일 평균 거래량은 10만~30만주 안팎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3거래일 간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변경 상장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기존의 50분의 1 수준인 7만~7만5000원대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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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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