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도 이제는 브랜드 전성시대

입력 2018-05-04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신내역 도보 약 8분 거리 신내데시앙플렉스 조감도
▲사진=신내역 도보 약 8분 거리 신내데시앙플렉스 조감도
최근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 업무공간이었던 지식산업센터가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방안이라고 풀이된다.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화는 시공사 입장에서 볼 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늘려 인지도와 우호적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입장에서는 브랜드를 통해 상품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쪽에 모두 윈윈이라고 보여진다.

이 가운데 중랑구 신내동에 건립 예정인 신내데시앙플렉스는 기존 신내사이언스밸리에서 신내데시앙플렉스로 이름을 바꾸고 분양 상담과 문의가 배 이상 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0년 5월경 준공 예정인 신내데시앙플렉스는 기존 경춘선 신내역 외에도 6호선 연장(봉화산~신내)공사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면목선 경전철(신내~청량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개통완료),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고속화도로 4곳이 감싸고 있으며,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게 되자 연일 상담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

태영건설은 '데시앙' 브랜드를 활용해 고급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이미 서울 성수동과 경기도 안양에 데시앙플렉스 브랜드로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하고 있다. 여기에 신내데시앙플렉스가 추가되면서 고급 지식산업센터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 단독 "ROC 더하고, 리테일 빼고" 상반기 KPI 손질 나선 은행들…'내실 강화' 초점
  • 트럼프, EU 관세 부과 의지 재확인…“조만간 확실히 부과”
  • 얼어붙은 비트코인 투심…글로벌 관세 전쟁 예고에 급락 [Bit코인]
  • 오늘은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 단독 기아 노조, 28일 통상임금 반환소송 제기
  • GTX 노선별 ‘냉온탕’ 오간다…B·C 이후 노선은 ‘함흥차사’ [GTX-A 추가 개통 한달③]
  • 코스피, 2450선도 붕괴…2445선 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800,000
    • -4.32%
    • 이더리움
    • 3,993,000
    • -17.99%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21.62%
    • 리플
    • 3,609
    • -20.17%
    • 솔라나
    • 312,300
    • -5.56%
    • 에이다
    • 1,074
    • -22.57%
    • 이오스
    • 888
    • -22.24%
    • 트론
    • 347
    • -8.44%
    • 스텔라루멘
    • 506
    • -1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19.24%
    • 체인링크
    • 28,850
    • -18.85%
    • 샌드박스
    • 568
    • -2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