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MG손보)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목표로 전진하겠다.”
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3일 ‘MG손보 제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MG손보는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8년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자”며 “혁신적 사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 개선 및 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스스로 만들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새 역사를 쓰자”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미래, 더 큰 일터’, ‘2020년 두배 성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MG손보 관계자는 “현재 MG손보는 RBC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확충 추진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흑자경영 및 지분매각을 통해 자본확충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