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9일 방미… 북핵 해법 조율

입력 2018-05-07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수전 손턴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9~12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미국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외교부는 7일 이 본부장이 방미기간 수전 손턴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 등 미 행정부내 한반도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 방미에서 한미 양국은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판문점 선언(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의 이행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한미·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협의와 함께 한미간 고위급 협의계획도 조율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또 미국 측의 북·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북한 핵문제 해법에 대한 한·미 공동의 입장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핵심 인사들이 기존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핵폐기’(CVID)보다 강도 높은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PVID)를 거론하는 상황에서 양측은 북미정상회담 계기에 북한에 요구할 비핵화의 원칙과 수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대해 한미 등 관련국들이 제공할 북한 체제 안전보장 관련 상응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일부 미국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주한미군 감축은 북미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양측이 확인할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5,000
    • -2.55%
    • 이더리움
    • 3,03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15%
    • 리플
    • 2,127
    • -0.89%
    • 솔라나
    • 126,900
    • -1.7%
    • 에이다
    • 393
    • -2.72%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4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90
    • -3.03%
    • 체인링크
    • 12,770
    • -2.67%
    • 샌드박스
    • 12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