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 가운데 일반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26일까지 ‘세이프티 플러스(SAFETY PLU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매 후 보증 기간(3년 또는 10만 km, 선도래 조건)이 만료된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토요타 자동차 공식 부품 및 유상 점검 공임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템은 오일 일부 품목 및 윤활유,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타이어로 주행거리가 긴 모델에게 필요한 항목들이 대상이다.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고급 여행용 파우치도 증정한다.
하이브리드 모델 오너만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GTS’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GTS(Global Tech Stream)란 토요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진단 장비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내부를 상세하게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할인(부품 및 공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코리아 역시 같은 기간 동일한 서비스 캠페인에 나선다. 서비스 대상은 구매 후 보증 기간(4년 또는 10만 km, 선도래 조건)이 만료된 고객이 대상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렉서스 자동차 공식 부품 및 유상 점검 공임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우리 서비스의 모토”라며 “이번 기회에 렉서스의 꼼꼼한 차량 관리를 만나보시고 즐겁고 안전한 운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