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스타트업을 비롯한 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 강남구 TIPS타운을 현장 방문해 기업인들과 1년간의 정책 성과와 민간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8월 이곳을 찾아 ‘혁신성장’ 계획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오승현 기자 osh@
상법 개정·중간착취 방지 4법 등 巨野, 민생 앞세워 법안 통과 속도 반도체법 등 기업 지원은 하세월 경영 부담, 경제 전반 확산 우려 야당이 민생을 내세워 이른바 ‘반기업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안 통과의 키를 쥔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밀어붙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속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새벽 시민들의 잠을 깨웠다. 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로 행정구역상 충주시 앙성면이다.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의 규모를 4.2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3.1로 조
금값 고공행진에 골드뱅킹 잔액 51.7%↑ 5대銀, 골드바 판매액 한달 만에 40억 몰려 전문가, 올해 말까지 온스 당 3000 달러 올라 은행 ‘골드뱅킹’ 잔액이 1년 새 50% 이상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최근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불확실한 태도 속에 9만6000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9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 하락한 9만6775.64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3% 뛴 2704.44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0.1% 오른 573.53
제주공항에는 급변풍특보가 발효되며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7일 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 즉 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됐다. 이륙방향과 착륙방향 모두 포함이다. 해당 특보는 오후 10시까지 지속된다. 특보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제주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
집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깊이 있게 다뤄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코너입니다. '왁자집껄'에서는 스타의 집, 부동산 트렌드, 시장 동향, 재미있는 일화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팁까지 집과 관련된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왁자지껄하게! "안녕하세요~ 유재석입니다." 대한민국에 이 인사를 듣고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30년 가까이 예
‘돌싱민박’을 뒤흔든 ‘현커’(현실 커플)들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자·미스터 황, 16기 영자·미스터 배의 연애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영자는 ‘재취업’에 성공, 헤어 디자이너로 복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코트
클론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스타 서희원(49)의 사망에 심경을 전했다. 6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 2월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라며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장문의 글을 적었다. 구준엽은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