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황은정 이혼, 김경란·왕빛나·정가은…연예계 연이은 파경 소식 '안타까워'

입력 2018-05-09 10:03 수정 2018-05-09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연예계 연이은 파경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9일 윤기원의 소속사 측은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말 협의 이혼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혼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버디버디'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2년 5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배우 커플이자 11살이라는 나이차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자기야',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각별한 금슬을 자랑해온 터라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란, 왕빛나, 정가은.(출처=김경란 SNS, 이투데이 DB.)
▲왼쪽부터 김경란, 왕빛나, 정가은.(출처=김경란 SNS, 이투데이 DB.)

윤기원 황은정에 앞서, 최근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파경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한 김경란은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배우 왕빛나가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는 두 명의 아들이 있다.

올해 1월에는 방송인 정가은이 협의 이혼 사실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지난 2016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출산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뒤 현재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연예계 잉꼬부부들의 연이은 이혼 소식에 네티즌은 "힘내시길", "시간이 약이다", "방송에서 다정해 보였는데", "부부의 일은 두 사람밖에 모른다" 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6,000
    • +3.62%
    • 이더리움
    • 4,969,000
    • +7.7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54%
    • 리플
    • 2,049
    • +7.22%
    • 솔라나
    • 330,700
    • +3.73%
    • 에이다
    • 1,405
    • +7.42%
    • 이오스
    • 1,127
    • +4.35%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9
    • +1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31%
    • 체인링크
    • 25,010
    • +5.39%
    • 샌드박스
    • 848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